- 직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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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전망
향후 10년간 직업운동선수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수준이 점점 높아지면서 여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스포츠 관람객 수도 증가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16년 스포츠 산업백서」에 따르면 프로스포츠 전체 관람객의 수는 증감이 있으나 2008년 10,180,774명에서 2016년 11,859,930명으로 증가하였다. 스포츠는 전 세계가 집중할 수 있는 분야로 올림픽, 월드컵 등 각종 국제 체육대회에서의 좋은 결과는 국가 이미지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2008 베이징올림픽 7위,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5위, 2012 런던올림픽 5위, 2016 리우 올림픽 8위, 2018 평창동계올림픽 6위 등 우리나라는 세계 수많은 나라를 제치고 국제체육경기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등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국가 이미지와 위상을 높이고 국민을 단결하게 하며,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정부도 학교의 운동부나 체육계 학교를 육성·지원하고 우수선수를 선발하고자 체계 적이고 과학적인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스포츠 활성화 토대가 마련되고 프로스포츠 구단이 신설되면서 운동선수에 대한 고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 야구, 골프, 농구, 배구 등 일부 프로종목의 인기가 더욱 높아져 국내뿐 아니라 해외 구단으로도 진출 분야가 넓어지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으로 우리나라의 스포츠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고, 운동선수들의 처우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운동선수들의 해외 진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등 다양한 요인이 운동선수의 고용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기 종목의 운동선수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배출되고 있어 해당 종목의 운동선수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적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인기 종목이었던 빙상, 수영, 체조 등이 새롭게 인기종목으로 떠오르고, 마라톤, 스키 등 레저·레크리에이션형 종목들도 사람 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관련 분야의 운동선수들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수의 비인기 종목들은 여전히 선수가 적고, 선수 지망생도 적어 여전히 저변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낮은 출산율은 운동선수가 될 수 있는 전체 유소년 인구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2016년 체육백서」에 따르면 2016년 초·중·고, 대학, 일반인 등록 선수는 전년도 대비 3.5% 감소한 13만7,748명이었다. 등록 선수는 2010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의 학생선수들이 배출되고, 이를 통해 해당 종목의 운동경기가 활성화되어야 향후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기 때문에 유소년 선수층이 무엇보다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종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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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현황
직업 운동선수는 남녀 비율이 유사하고, 30대 이하의 비율이 높다. 학력은 고졸이하 및 대졸의 비율이 높고, 종사자의 임금 중앙값은 월 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 하는일/근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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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
운동선수는 대한체육회에 가맹된 법인이나 경기단체 선수로 등록되어 활동하는 직업운동선수로 한정할 수 있다. 이들은 크게 프로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와 실업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로 구분 된다. 둘 다 매일 운동에 전념하는 것은 같지만 프로선수는 계약을 통해 경기를 위한 운동만 하며, 실업선수는 지방자치단체, 시·도 체육회, 기업 등에 소속되어 직위를 부여받고 사원자격으로 운동하게 된다. 일부 종목의 실업팀은 평소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를 하다가 경기 및 시합 일정이 잡히면 연습을 통해 경기에 참여하는 형식을 취하기도 한다. 운동선수는 평소 경기에 필요한 육체적, 기술적 훈련을 하고, 경기대회 기간에는 좋은 기록과 성적을 내기 위해 다른 선수들과 경쟁한다. 이들은 경기감독이나 코치의 지시에 따라 종목에 필요한 자세와 동작 등의 기술을 배우고 연습하며, 체력테스트를 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별도의 개인연습을 통해 체력을 보강한다. 올림픽이나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경기에 참여할 때는 과거 시합에 출전하는 모습이 녹화된 비디오를 통해 자신 또는 소속팀, 시합상대자 또는 상대팀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감독 및 코치와 함께 경기전략을 세운다. 경기 당일에는 감독 및 코치의 전략과 경기규칙, 심판의 지시 등에 따라 시합에 임한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체중 관리, 체력 관리가 필수이므로 평소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부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해외 및 지방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대회출전을 위한 적응훈련과 체력훈련을 받기도 한다. 한편, 세계적인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야 하는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실력을 인정받아 선발전을 통과해야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다. 국가대표에 소속된 선수들은 평소 선수촌에서 합숙훈련을 하며, 자신이 속한 실업팀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할 때는 소속팀에서 일정 기간 함께 훈련한 후 경기에 참여한다.
근무환경
주로 훈련장이나 경기장에서 시간을 보내며 훈련시간 및 훈련의 양은 종목별 또는 개인별로 다르다. 경기 준비를 위해 장기간 합숙할 때가 많으며, 경기 참여를 위해 해외나 지방 출장이 잦으므로 개인 시간이 많지 않은 편이다. 훈련이나 시합 중에 부상당할 위험이 많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하며, 신체 보호를 위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훈련하기도 한다. 경기결과나 개인의 기록 등을 통해 바로 실력이 평가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스트레스가 심하다.
- 교육/훈련/자격 / 적성 및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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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는 대부분 운동에 소질이 있어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거나 초등학교나 중학교 운동 부지도자에 의해 발굴되어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체육고등학교나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관련 학과에 진학해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운동선수로 활동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선수생활을 시작하거나, 졸업 후 대학의 체육 관련 학과로 진학하여 학교 운동선수로 활동한 후 프로나 실업팀, 또는 외국으로 진출할 수 있다.
■ 관련 학과: 체육고등학교, 체육학과, 사회체육과, 생활체육과, 스포츠레저학과, 태권도과, 골프산업학과 등
적성 및 흥미
힘든 연습과 훈련과정을 견딜 수 있는 강한 체력과 끈기, 인내심을 갖추어야 한다. 운동선수는 많은 연습량을 통해 꾸준히 체력을 단련하고 기본기를 탄탄히 하며 기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일부 종목의 경우 대회에 앞서 몸무게를 관리해야 하며, 시합을 통해 즉각 평가되므로 끊임없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경력 개발
주로 해당 종목의 실업팀이나 프로팀 등으로 진출하여 활동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팀에 입단하기도 하지만, 특기생으로 대학의 체육 관련 학과에 진학하여 졸업 후 실업팀이나
- 관련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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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감독
- 운동선수코치
- 관련정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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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 (02)2144-8114
- 국민체육진흥공단 (02)410-1114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02)970-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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